진단에 따른 맞춤형 치료를 시행합니다.
의학의 발전으로 정신건강 영역에서도 다양하고 전문적인 치료 방법이 개발되고 그 효과가 입증되어 있습니다.
세분화된 개별적 접근으로 더 나은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몸이 아플때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처럼 마음이 힘들 때 정신과를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은 자연스럽고 현명한 선택입니다.
▶ 그렇지 않습니다.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정신질환 진료 기록도 일정기간 의무적으로 의료기관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보관됩니다. 하지만 본인 동의나 법에 명시된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진료기록은 의료법에 의거 제 3자에 의해 절대 외부로 유출되지 않습니다. 공기업, 대기업을 비롯한 모든 기업에서 임의로 정신과 진료를 조회하는 것은 불가능 하며, 취업시 개인의 정신과 치료력을 참고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취업시 본인이 이야기 하지 않는 이상 취업하려는 회사에서 정신과 진료에 대한 여부는 알 수 없습니다. 본인이 공개한 경우라 하더라도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정신과 진료나 과거 병력만으로 취업에 차별을 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으며, 현 상태에 대한 진료 소견을 제출하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2. 정신질환 치료를 받으면, 신규 보험 가입이 어렵다?
▶ 그렇지 않습니다.
다른 질병으로 인해 보험 가입이 제한 될 수 있는 것처럼 정신질환도 현재 질환 정도나 과거 치료에 따라 보험 가입에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중증도 등을 고려하지 않고 정신질환 지료 자체만으로 보험가입이 제한될 수는 없습니다. 만약 보험 가입이 거절 되는 경우 거절 사유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을 받은 후 이에 대한 이의 제기가 필요한 경우 국가 인권위원회(1331), 금융민원센터(1332), 금융소비자연맹(1688-1440) 등을 통해 민원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3. 우울증은 정신력이 약한 사람들이 걸리는 병이다?
▶ 그렇지 않습니다.
우울증은 감정을 조절하는 세로토닌, 도파민 등 뇌의 신경전달 물질의 불균형이 생길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우울증은 의지가 약해서 걸리는 병이다 라고 여겨서는 안되며, 혈관 경화 등에 의해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는것 처럼 뇌의 이상에 의해 기분이 우울해 지는 질병이 생긴것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따라서 마음을 강하게 먹는다고 치료가 되는 것이 아니고 적절한 정신의학적 약물적, 비약물적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전자약(뉴로모듈레이션) 클리닉
대학병원에서 시행되는 전문적인 치료를 과천성모 정신건강의학과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에 효과가 낮았거나 약물치료를 받을 수 없는 분들에게 안전하고 더 나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경두개 자기자극치료 (rTMS)
- 경두개 자기자극치료(Repetitive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는 국소 자기장을 이용해 비침습적으로 뇌의 특정 부위를 자극하는
치료법입니다. 주로 우울증, 강박장애(OCD), 불안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에서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rTMS는 약물치료를 할 수 없거나 약물치료
반응이 부족한 경우, 약물치료의 부작용이 심한 환자들에게 대체 혹은 보완적인 치료법으로 사용되며, 시술 중 통증이 적고 마취가 필요하지 않아 안전한 치료법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신경 가소성을 촉진하여 뇌 기능을 개선하는 원리로 작용합니다.
- 과천성모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국내 TMS 장비 최대 제조사인 REMED사의 최신 장비 BrainStim을 도입하여 더 깊고 정확한 뇌 실질에 자극이 가능하여 효과적인
치료를 이루어 냅니다.
또한 세계 최초 웨어러블 TMS기기인 헬멧타입의 BrainStim-100을 도입하요 좀 더 편리하게 rTMS치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경두개 직류자극치료 (tDCS)
- 경두개직류자극(tDCS, 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치료는 미세한 직류 전류를 두피에 부착한 전극을 통해 뇌의 특정 부위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신경세포의 흥분성과 가소성을 조절하는 치료법입니다. 우울증, 만성 통증, 뇌졸중 후 재활, 인지 기능 향상, ADHD 등의 치료에 활용됩니다. 매우 낮은
전류(1~2mA)를 사용하여 안전성이 높으며, 가정용 tDCS 기기도 함께 있어 치료의 연속성과 접근성이 좋은 치료입니다. 지속적인 치료를 통해 뇌 회로의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고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치료대상은 약물 부작용으로 약물 치료가 어려운 경우, 약물 치료를 원하지 않는 경우, 약물 치료만으로 효과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 임산부, 노인, 수험생 등 약물치료를
받기 어려운 경우 등이며
- 치료시간은 회당 30여분이 소요되고, 치료 기간은 증상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20회 이상의 연속적인 치료를 권해드립니다. 증상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최소 주 2회
이상 방문하여 연속적인 치료를 받으시는 것을 권해드리며 재택치료도 가능합니다.
정량뇌파검사 (qEEG)
- 정량뇌파검사(Quantitative Electroencephalography)는 두피에 부착한 전극을 통해 뇌의 미세한 전기적 활동을 기록하고 분석하는 검사입니다.
일반적인 단순 뇌파검사(EEG)와 달리, 정량뇌파검사는 뇌파의 특정 패턴을 수치화하고 시각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처리합니다. 이를 통해 뇌의 기능적 이상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으며, ADHD, 우울증, 불안장애, 치매, 수면장애 등 다양한 정신과적 질환의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에 활용됩니다.
검사 결과는 약물치료, 전자약치료, 심리치료 등 각 개인에 맞는 치료방법의 선택과 구체화된 계획을 세우는 데 효율적으로 활용됩니다.
자율신경균형검사(HRV)
- 자율신경계검사(Heart Rate Variability)는 심장박동 간격의 변화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을 평가하는 검사로, 자율신경계의 기능적
건강을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로 사용됩니다. 스트레스, 불안, 공황장애, 만성 피로, 불면증, 우울증뿐만 아니라 심혈관 건강 상태를 평가하는 데에도 유용합니다.
HRV 수치는 스트레스의 객관적 모니터링하는 데도 활용되며, 자율신경계의 기능 회복을 돕기 위한 바이오피드백 치료와 연계될 수도 있습니다.
약물치료 클리닉
우울, 불안 및 증상은 대뇌 신경 전달 물질의 이상이나 불균형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이러한 불균형을 조절하는 약물을 통해 증상을 효과적으로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 그렇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치료약은 습관성이 없고 중독되지 않습니다. 다만, 신경안정제, 수면제 계열의 일부 약은 습관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정확한 스케쥴로 복용하며 용량을 조절받아야 합니다.
2. 정신과 약은 한번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한다?
▶ 그렇지 않습니다.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증상이 호전되면 치료를 종료합니다. 단, 재발방지를 위해 증상 호전 후에도 질병에 따라 권장기간동안 적은 용량의 약물을 유지하기도 합니다. 안정한 치료유지를 위하여 전문의와의 정기적인 상담이 매우 중요합니다.
3. 정신과 약을 먹으면 치매에 걸리거나 멍청해 진다?
▶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증상이 좋아지면서 기억력, 집중력, 업무능력 등이 향상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부약들은 복용 직후 멍한 느낌이 생길 수 있는데 이는 일시적인 부작용입니다. 우울증, 불면증과 같은 증상들을 제때 치료받지 않고 수년간 방치 했을 때 뇌의 피로가 누적되어 치매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니 적당한 시기에 치료를 받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4. 정신과적 문제가 있을 때 약물치료는 언제부터 받아야 할지?
▶ 증상이 중등도 이상일 때부터 약물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정신과 전문의과 상의해서 결정해야 하지만 시기는 빠를 수록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조현병이나 양극성 장애 등이 그렇습니다. 조현병의 경우 발병 하여 1년 이상 치료가 늦어지면 제때 치료 받은 환자에 비해 2년간 재발률이 3배 높다는 것이 연구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조현병 환자의 사회적, 심리적 증상의 악화는 대부분 발병 5년 이내에 발생하게 됩니다. 초기에 이런 기능의 악화를 조절하고 예방할 수 있는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에 언급했듯 심한 우울증,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인지기능 감소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치료 후 회복이 되지만 경우에 따라 치료가 늦어지면 완전한 회복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신치료 클리닉
인지행동 치료
- 불편한 감정 및 증상을 유발하는 인지적, 정서적, 행동적 요소를 조절해서 생각과 행동 변화를 유도하고 우회적으로 감정을 다스려 증상의 경감 및 치료를 목적으로
합니다.
분석적 정신치료
- 사고, 기분을 형성하는 무의식적인 요소, 행동의 의미와 동기를 의식화 함으로써 보다 근본적인 정신 심리적 치료를 목적으로 합니다.
심리평가 클리닉
뇌파검사, 스트레스검사, 신경인지기능검사, 집중력검사, 종합심리검사, 각종 심리평가척도를 통해 뇌건강과 심리상태를 평가합니다.